에어부산 자소서 항목 공개


말로만 에어부산 하반기 2차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결국 이렇게 또 나왔네요

역시 뜬 소문은 아니었엉ㅋㅋㅋ


요즘 LCC가 대세라니깐여~

면접이 공교롭게도 기말고사 기간에 걸쳐있는 것말곤

느낌이 아주 좋아요!!



우리가 지금부터 알아보는 건 에어부산 자소서 항목을 점검하는 일이에요

인재상에 맞춰서 써야한다?

굳이 인재상에 나와있는 용어를 맞출 필요는 없답니다.

자소서 첨삭을 해주다보면

인재상에 나와있는 용어를 꼭 기입을 하는데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짬뽕이 되서

서류가 떨어지는 일도 많아요

차라리 인재상을 맞추는 것은 좋으나

그 안에 들어있는 용어를 맞출 필요까지는 없답니다.

크게 벗어나지만 않으면 된다구요~


자소서 첨삭을 의뢰할 때는

정해진 글자수보다 더 많이 써서 주세요. 

그럼 500자까지 맞춰서 완성해드리지요.


길게 설명하지 않을게요!


성산일출봉 가는 길에 말 한마리.



성산일출봉 가는 길에 풀뜯고 있어 찍어봤어요.

저는 괜히 이 말이 부럽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일인데 여유가 느껴져요.

한량처럼. 제주도 하루종일 걸어다니면서 이곳저곳 둘러보고 있는데요.

이렇게 오랫동안 걸어보는 일도 제 인생에서 얼마나 있을까요.

이곳에서 걸어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사람을 함부로 믿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염없이 이런 생각, 저런 생각하면서 걷고 있습니다.

태우고 찢고 별짓을 다 했습니다.

이젠 홀로 정리하고 홀로 서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가까워 지겠죠. 동쪽을 마지막으로 저의 제주도 여행은.

벚꽃엔딩을 한지 벌써 3년.

나에게 있어 버스커버스커 노래는 새인연을 찾는 노래로 들림.

하지만 엔딩까지만... 언제 스타팅을 할지.

올해 2016년도 나홀로... 벚꽃보고 좋아하게됨.

이 나무를 보고 있으면 기분은 좋지만.

벌써 일년 중에서 25%가 지나갔다는 생각에 또 암울해지기 시작함.



커플들끼리 알콩달콩 낄낄 거리며 솜사탕도 나눠먹고 지나가지만.

나도 저럴 때가 있었다는 추억속 그리움.

오늘은 종로 익선동가서 맥주 마셔야지.

봄비 오는 날 익선동에서 카스와 함께 보내야 제 맛임.

쫀드기와 고추장 쥐포를 안주로.

매년 느끼는 거지만. 홀로 벚꽃워킹은 적응 안됨.



얼굴경영학과가 있어서 무엇을 배우는지 정말 알아보았다.

인상, 이미지 등 현대인들에게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가 웃는 얼굴에 침을 뱉을까요.

끄어억. 저는 얼굴 경영보다는 지금 현재 미소가 정말 필요할 것 같아요.

전필 수업으로 이미지메이킹이 있는데 꼭 들어보고 싶군요.

관상 배우는 과인가요~!



아무래도 다시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

예전엔 정말 재미있게 했던 나의 티스토리♪

예전 처럼 잘뜨지 않을 것 같아서 불안하지만ㅠㅠ


2년 전 갤럭시S5를 구매하면서 시작했는데

어느덧 갤럭시S7이 출시가 되었다.

사실 별로 도움이 될만한 컨텐츠의 블로그를 양성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의 공간을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다는 고마운 마음도 들었다.

나도 언젠가 유럽여행을 다녀오게 된다면 반드시 여행기를 작성을 하려고한다.

향후 1년 후에도 이 블로그가 살아있기를 기원해보면서


새로운 일기장을 시작해볼까 한다.

큰 다짐을... 그리고 또 다짐.